[이혼·가사] 빚을 떠안아야 하는 황혼이혼, 재산분할금 5,000만 원을 지급받은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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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실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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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뢰인과 배우자는 30여 년간 혼인관계를 유지하였는데,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의뢰인은 이혼을 결심한 상황이었습니다.
2. 본 사건의 특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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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배우자에게는 상당한 빚이 있어 이대로 이혼을 하였다가는 오히려 의뢰인께서 유책배우자인 상대방의 빚까지 떠안게 된다는 점에 있었습니다.
3. SLB 구성원의 조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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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SLB의 변호사들은 이대로 재판을 진행하면 의뢰인께 불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자 재판부께 조정으로 사건을 회부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. 그리고 조정기일에 자녀도 함께 출석하여 달라고 요청한 뒤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의뢰인께서 빚을 재산분할 받지 않고, 오히려 "배우자로부터 금원 49,950,000원을 지급받으면서 배우자를 상대로 한 분할연금청구권도 행사할 수 있다."는 내용으로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.
4. 담당변호사 코멘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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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건은 자칫 재판으로 그대로 진행하였다가는 의뢰인께 불리한 재산분할 판결이 나올 수도 있었던 사건으로, 조정으로의 회부 및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끝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.
하나의 끝과 새로운 시작. 의뢰인께서 가장 힘들어하시는 삶의 아픈 궤적에서, 법무법인 SLB의 구성원들이 의뢰인의 평온한 일상을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